[더퍼블릭=김미희 기자]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핵심 4인방으로 꼽히는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사진)가 18일 오전 5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검찰에 체포됐다.이에 따라 계좌추적을 비롯한 검찰의 수사가 이어질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돈의 흐름이 이어진 만큼 계좌추적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인 가운데 검찰은 공항에 대기하고 있던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그가 비행기에서 내린 직후인 5시 14분께 뇌물공여약속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으로 신병을 확보했다.남 변호사는 검찰 차량에 실려 오전 6시 58분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4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휩싸인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조국 시즌2가 될 듯”하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자신의 SNS에 “거짓말 하는 것은 참을 수 있어요. 나도 경우에 따라서는 선의든 악의든 거짓말을 하곤 하니까. 내가 참을 수 없는 것은 이미 진실이 빤히 드러났는데도 끝까지 허위를 사실이라 박박 우기는 종자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조국이었지요”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조국은 여권의 비공식적인 대권주자, 문재인의 후계자였지요. 그렇지 않았다면 민주당이나 지